오랜만에들어와서 또 이렇게넉두리를하네요
저는 가게를하구있구요....정말 어제오늘같으면 장사고뭐고 다접고싶어요
요즘 소비자들....(물론 상인의 시선으로본...)정말무대포인거있죠
어제어떤애기엄마는 물건을 사가지가서(13000원짜리 깍고 또깍아서12000원에가지고갔죠...그물건솔직히원가가10500원이거등요)한참쇼핑후와선 다른집에 더맘에드는 물건이 있다면서 육두문자까지쓰면서 환불을요구하더라구요...기가막히죠...
물건에하자가있어서도아니구 단지 마음에들지않는다는이유로....
그럼 애시당초 사가지를 말지....그러구선고발하겠다구 명함을달래네요...우리집에손님오니깐 손님들한테 이집 환불안돼구 물건질안조으니까 다른집에가서 사라고 영업방해한답시고 계속서있더라구요
손님들은 계속 그여자가신기한듯보면서 물건을계속사가지구가니까자기가 숚스러웠는지 슬며시 없어지더라구요...
나두 어디나가면 소비자인데그런심정충분히이해하죠.
옛말에 말한마디로 천냥빚갚는다구 솔직히 그사람이첨부터 물건을던지면서" 돈내줘요"그러지않구 내가 다녀보니깐 다른가게에 내가 찾는스타일이있는데 두개살형편은 않되구 다음번엔 꼭여기서 살테니가이번엔 환불을해주면 않되냐고 좋게물으면 저두 주부고 빠듯한가게부살이아는데 왜이해를못하겠어요..
꼭자기돈맞겨놨듯이 첨부터쌍소리에옆에있던신랑에게까지10원짜리욕을서슴없이할떄는 참....그렇더라구요...
우리두 물건할떄 설에서 돈주고 밤에잠한숨못자구해서 물건해오는데....도매시장이라이문도없구요....10500원가지고와서 12000원이면싸지않나요
아마 이가계부를 이용하는 주부님들은 무경우 무대포로큰소리부터치는 그런몰상식한 분은안계실꺼라 생각듭니다...
참 오늘따라 삶이넘힘이듭니다...
아파트마다 울집에서 사지말라고 전단지뿌려대겠다고 으름장놓고가더니....오늘 아무일도없ㅇ었다는듯이와선...싸이즈교환을 요구하더군요....
참...어이가없더라구요..가게하시는주부님들 ....이런일 한번쯤은겪으셨죠...
이럴떈어떻게하는방법이 현명한가요..가르켜주세요?
암튼 삶이참 서글프내요...백만원도아닌십만원도아닌 만원짜리떄문에 울신랑욕먹어야하구....남는마진으로 그날청심환가격도 못건졌다니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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