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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원님 작성자 : 장제비 조회수 : 524 작성일시 : 3/13/2002 5:12:16 AM 소원님! 젊은 나이에 너무나도 힘든 삶을 살고 계셔서 무척이나 안타깝군요. 정말로 제가 조금이라도 소원님의 힘든삶을 이해한다면 그냥 입에 바른 소리이겠지요? 다른건 다 참으셔도 신랑과의 사이가 힘들어지신다는 소리에 더 안타깝군요. 그래도 다 포기하시고 결혼을 끝내실려는 마음보다 마지막이라도 노력하여 극복하고 싶으신 님의 마음이 엿보여 마음이 정말 아프지만 님의 굳굳함에 많은 박수를 보냅니다. 힘내세요. 관련글      힘!!!! 소원 2002-03-12 976      소원님 장제비 2002-03-13 525      가슴이 찡~ 하네요 말그미 2002-03-13 540      감사합니다 님들......!! 소원 2002-03-14 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