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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힘내세여 작성자 : 나두그런고민한적있어여 조회수 : 676 작성일시 : 3/11/2002 11:56:27 PM 읽다보니 남의 일같지가않군요 저두그런사랑을 한 경험이있어요 물론 당시에는 그사람이아니면 안될것같구...또 님의말처럼 습관처럼 그랬어요 근데요 지나고보니 사랑은 한낮 사전적의미더라구요 전 오랜결심끝에 지금의 3살연상의 남편을만나 결혼을 했구 지금은 넘넘 행복합니다....님두 빠른결단을내려야죠 제친구들중에 7년연상인 남편이랑 사는 애들이둘인데요 모두들 지금은 다 후회해요....결혼한다할떄 더 말리지왜 그랬냐구요... 님은 지금 정도많이들었구 사랑도하구그래서 많이힘들겠지만 ... 님아! 살아온날보다 앞으로 살아갈날이 더많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결혼은 평범한게 좋답니다 특별해서 좋을건없어요 16세 연상두힘든데..바람이랴뇨....남자들 그런업소가는것두 마약처럼중독이된대요.. 님아...생각잘하세요..정은또다른사람에게 붙이면되구요 사랑도만들어갈수가있어요..님늬의지대로... 전요 지금도 그사람을버리고 남편을 선택한일을 자다가생각 해도 내인생에서 제일잘한 선택이라고 느껴요 물론 당시에는 우울증증세까지 보일정도로 힘들었지마는요.... 몇십년의 행복을위해서 그정도의 아픔은 있어야되겠죠... 님도 저처럼 행복한선택을 하시길....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멀어지게마련입니다...냉정하게 님의5년뒤를생각해보세요 님은 한참이쁜나인데 그사람은....끔찍하죠.그게 현실이랍니다.. 세월이가면 다잊혀지죠..님아 부디 현명한판단을.... 관련글      16세 연상과 사귀는데 너무 힘듭... 고민녀 2002-03-11 1306      다시한번 jms 2002-03-11 774      시간을좀 두고.. uriyoon 2002-03-11 687      왜..하필이면..!! 아줌마..... 2002-03-11 796      우째 이런 사단이~~~ㅠ.ㅠ daminseo 2002-03-11 701      힘내세여 나두그런고민한적있어여 2002-03-11 677      분노 두딸과 함께 사는 이혼여 2002-03-12 767      헤어지는편이.... 동감 2002-03-12 639      헤어지면.. 잘 들어요.. 2002-03-12 657      헤어지셔여~~ 순심이 2002-03-12 590      앞날을.. witch324 2002-03-12 610      내동생이라면 cnscjstl 2002-03-12 717      이해가 안가는군여.. 바부 2002-03-12 545      남자로서... 백향목 2002-03-12 548      답변 답변이 2002-03-12 533      포기해요... 바부팅 2002-03-12 502      참.. ^^ 2002-03-13 530      답답해.. kara6421 2002-03-15 531      다른 사람이.. 한 예리.. 2002-03-16 486      당신은 이로써.. 위에 쓴 사람 중 하나.. 2002-03-16 508      비슷한 경우의 50을 넘긴 남자로... 나그네 2002-03-18 579      당근... 미이 2002-03-18 500      나그네님! 나그네님께.. 2002-03-19 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