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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간을좀 두고.. 작성자 : uriyoon 조회수 : 690 작성일시 : 3/11/2002 9:19:54 PM 좀더 시간을 두고 기다려 보는게 어떨까요? 제 딸이라면 저도 반대 했을것입니다. 남자들의 바람은 정말 습관적인것같아요. 저도 그옛날 그런문제로 고민하고 갈등햇지만, 정말 때로는 아니다 싶었어도 그놈의 정이 무언지.. 결국 더 좋은 조건의 상대를 물리치고 정을 따라서 결혼을했지요. 살면서 좋은점 보다는 고통이 많았던 지난세월이 때론 후회스럽지요.. 결혼도 하기전에 신뢰감이 다 깨어저 버렸다는사실은 엄청 중요하답니다. 회복될수 있다면 좋으련만.. 부부간에 신뢰감은 정말 중요해요. 나이차가 문제가 아니라.. 급히 서두르지 마시고 부모님과 솔직히 상의하세요. 부모님을 속여서는 절대 행복해 지지않습니다.. 관련글      16세 연상과 사귀는데 너무 힘듭... 고민녀 2002-03-11 1310      다시한번 jms 2002-03-11 778      시간을좀 두고.. uriyoon 2002-03-11 691      왜..하필이면..!! 아줌마..... 2002-03-11 799      우째 이런 사단이~~~ㅠ.ㅠ daminseo 2002-03-11 704      힘내세여 나두그런고민한적있어여 2002-03-11 680      분노 두딸과 함께 사는 이혼여 2002-03-12 770      헤어지는편이.... 동감 2002-03-12 643      헤어지면.. 잘 들어요.. 2002-03-12 661      헤어지셔여~~ 순심이 2002-03-12 594      앞날을.. witch324 2002-03-12 614      내동생이라면 cnscjstl 2002-03-12 720      이해가 안가는군여.. 바부 2002-03-12 548      남자로서... 백향목 2002-03-12 551      답변 답변이 2002-03-12 536      포기해요... 바부팅 2002-03-12 506      참.. ^^ 2002-03-13 533      답답해.. kara6421 2002-03-15 534      다른 사람이.. 한 예리.. 2002-03-16 489      당신은 이로써.. 위에 쓴 사람 중 하나.. 2002-03-16 511      비슷한 경우의 50을 넘긴 남자로... 나그네 2002-03-18 582      당근... 미이 2002-03-18 503      나그네님! 나그네님께.. 2002-03-19 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