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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견디세요 작성자 : o7m7s7 조회수 : 607 작성일시 : 3/11/2002 1:46:14 PM 남편분은 아마 더 배로 힘이들겁니다... 내색은 안할지라도 더 힘들테니 마니 위로와힘을주세요... 저도 저희 신랑 직장못다니구 월급도 못벌어올때..무지 짜증을 냈어여... 언젠가 남편이 술을 마시구...울면서 자기도 넘 힘들다구... 자기가 노력할테니 힘내자구여... 그냥 좋게 생각하세요... 지금은 마니 힘드시고 짜증이 나더라두..남편보다 더 하겠냐는 식으로 생각하고...힘내시길 빌어요... 이 말 밖에는 못하겠네요... 관련글      저를 혼내주세요 바보 멍청이 한심이 2002-03-11 1016      견디세요 o7m7s7 2002-03-11 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