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영..
저두 작년12월 그러니깐..
결혼한지 이번달이 3개월째 되네영
그래두 저흰 오빠하고 나이 차이가 꽤 있는 편이라서
학생부부는 아니지만여..저두 이번에 졸업했구여.
그래두.
요즘..
우리 부모님들은 참..대단하시다는 생각 자꾸 하게 되더라구여
님도 그렇겠지만..
어린 나이에 시집와서..친구들 놀때.
집에서 살림 해야하고.
남들 펑펑 유흥비 쓸때.반찬 사러 다니고 가게부 쓰고 ..
시댁 사람들 눈치 보고..
혼자 집에 있을때는 때론 우울증에 걸린 사람마냥..
생각 하니 또다시 머리 한쪽이 아플려 그래요.
하지만..
남들 보다 일찍 사회에 뛰어든 샘 치고.
전..열심히 살려고 노력중이에요.
남편을 위해서..밥하고 가정을 위해서 희생한다 생각하니
그런데로..행복이라 느낄수도 있더라구여..
님도 학교 생활 열심히 하시고.
신혼 생활도 행복하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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