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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린나이라서 근지... 작성자 : 새댁 조회수 : 926 작성일시 : 3/6/2002 9:50:26 PM 안녕하세여?? 전 이제 21살 된 대학생입니다... 또 한 남자의 아내고여^^ 첨엔 마냥 즐겁 더니만 이젠 지쳐 가네여... 엄마를 보면 어떻게 이때 까지 아빠랑 지냈을지.. 아직 경제적으로 부유하지도 않은 편이라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빠도 저도 대학생이라서 수입도 별로 없어여... 이럴꺼란걸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너무 벅차네여.... 같이 지낸지 2주일 밖엔 안됐는데... 벌써 이러니 말 다했죠... 게다가 오빤 벅하면 저보구 집에 가라고 하질 안나... 결혼했으면 전 그집 사람아닌가여??? 답답하네여... 관련글      어린나이라서 근지... 새댁 2002-03-06 927      생각잘해여.... 梁更..... 2002-03-06 579      저두 올해24새댁이에요.. ^^* 2002-03-07 573      그래도.... junaeuna 2002-03-07 574      저역시 hseung 2002-03-07 529      현명한 선택이 필요.. 상심여 2002-03-07 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