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친구중에 무지 잘버는 친구가 있습니다.
자본금 거의 없이 단지 어떤 사업하는 분과 알게되어서
같이 사업을 하는데
머리만 가지고 능력만 믿어주고 그쪽에서 받았다고 하더군요.
말 그대로 능력으로 벌어서 남은거 갈라먹는 건데
오파상 비스무리한거랍니다.
그친구는 1년에 억 가까이 번답니다.
반타작해도 5000정도네요.
그친구는 오파상이다보니 거의 매일 접대합니다.
자기말로는 좋아하는 술마시며 즐겁게 산다더군요.
그런걸 보면 못 삽니다.
돈 많이 벌면서 잘 사는 사람 보면 못 삽니다.
낮은 곳을 봐야할것 같아요.
제 친구는 그렇게 많이 버는 친구가 많거든요.
저는 대학 나왔어도 그들은 안나왔어요.
그러면서 매년 그렇게 벌었으니
저보다 5년은 더 벌었으니.. 흐흐흑..
님들도 너무 비교하면서 살지 마세요.
그리고 "아껴쓰자"고 했는데.
"아껴쓰자"를 "잘쓰자"로 바꾸는게 더 좋습니다.
너무 아껴쓰면 나이먹어 후회한답니다.
"내청춘 돌리도~~~" 하면서.
불필요하고 가치가 없는 곳이라면 쓰지말고
필요한 곳은 과감히 쓰세요.
그렇게 쓰면서 마음을 넓게 쓰면
돈이 더 모인답니다.
제 아내는 저보다 돈을 더버는데
평상시는 아끼는데 쓸때는 팍팍 씁니다.
그렇게 마음을 먹어서 그런지
처음에는 저보다 덜 벌었는데.
지금은 저보다 더 많이 벌드라구요.
물론 난 월급쟁이고 아내는 능력급이 다르긴하지만.
참 "흠~"님..
부모님돈은 잊고 사는게 마음 편합니다.
차라리 부모가 부자고 내가 가난해도
부모에게 돈 드리는게 편하지
부모에게 돈 받는거 결국 의지하는 삶이 됩니다.
"흠~"님 맘 몰라줘서 죄송하지만 제 경험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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