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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떻케요 작성자 : 제주에서 조회수 : 700 작성일시 : 3/1/2002 10:05:54 PM 얘기를 들어보니 많이 딱하네요. 그런데 중요한건 그런사람을 자꾸 그런 행동을 반복한다고 하더군요. 전 부인과도 아마 그런 문제로 헤어지지 안았을까?? 그러니까 주위에서 아무리 뭐하고 그래도 본인은 깨닫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친구도 어쩔수 없고 부모 형제도 어쩔 수 없고.. 제일 중요한건 언니의 마음일텐데 믿음이란 쉽게 깨질것 같지만 집착이란 것은 소중한 것을 잃어봐야만이 깨달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관련글      불쌍한 울언니 동생 2002-02-28 1280      어떻케요 제주에서 2002-03-01 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