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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로 존대하는게... 작성자 : 남편을 기다리며... 조회수 : 489 작성일시 : 3/4/2002 9:57:12 PM 저는 결혼한지 11개월 된 새댁입니다. 우선 저흰 처음 만날때 부터 지금까지 존대말을 쓰고 있어요. 중간에 남편이 편하게 부르길 원한적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니까 남편이 더 존대말을 원하더라구요. 우린 3살차이랍니다. 존대해서 그런지 언성높여 싸운적도 한번도 없어요. 서로 감정이 상했어도 말은 놓치 않았거든요. 서로에게 존대하는거 참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태어날 아기한테도 그렇구요... 관련글      정말 왜 저럴까요? 우울녀 2002-02-27 1185      아무리... 대전댁 2002-02-28 629      너무한다.. 딸기엄마 2002-02-28 589      우리도 그래요 내맘 2002-02-28 580      저희집도.... 지니 2002-02-28 529      우리도 전엔 미이 2002-02-28 497      저 경우는 제주에서 2002-03-01 494      서로 조심합시다. 아줌씨 2002-03-04 457      서로 존대하는게... 남편을 기다리며... 2002-03-04 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