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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저 경우는 작성자 : 제주에서 조회수 : 492 작성일시 : 3/1/2002 10:27:02 PM 전 대학동기로 5-6년 연예하고 결혼해서 결혼한지 3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결혼하기 전에도 시댁에 볼일있어서 가면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몰라 많이 고민했죠 그래서 가면 아무 얘기도 하지 않았죠. 결혼해서 직장에서 전화하는 걸 보고는 직원이 그러더군요. 동갑끼리 더 조심해야 하는 거라고 해서 그후론 전 신랑에게 높임말을 씁니다. 그러니까 신랑도 존대를 하더군요 관련글      정말 왜 저럴까요? 우울녀 2002-02-27 1182      아무리... 대전댁 2002-02-28 627      너무한다.. 딸기엄마 2002-02-28 587      우리도 그래요 내맘 2002-02-28 578      저희집도.... 지니 2002-02-28 527      우리도 전엔 미이 2002-02-28 495      저 경우는 제주에서 2002-03-01 493      서로 조심합시다. 아줌씨 2002-03-04 455      서로 존대하는게... 남편을 기다리며... 2002-03-04 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