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이야기를 모두 들어야 조언을 해드려도 해드릴텐데 우선
님의 글만보면.. 와이프분에게 문제가 좀 많은듯 싶네요..
손찌검하는거야 정말 잘못된일이고 님두 많이 반성하신것같아보이구요.. 그런데 카드빚은 정말.. 답답하시겠어요..
저도 전업주부이거든요.. 어린나이에 집도있고 남부럽지않게 살고있다고 생각해요..
저희집은 45평이거든요.. 그런데 신랑 식사나 아이챙기는일이나.. 전업주부라고 그렇게 뼈빠지게 힘든거 절대 아닙니다
전업주부보고 나가서 일하라고 해보세요 차라리 집안일 하는게 낫다고 그럴거에요..
님이 무슨 해서는 안될일을 하면서 가정에 소홀한것도 아니고
말그대로 식구들 먹여살리려고 하는수없이 가정에 소홀해지신건데 와이프분이 그렇게보면 백번 잘못하신것같네요..
두고보신다음에 바뀌지 않는다면 앞으로의 삶을 생각하시고 빠른 결정을 내리는게 좋을듯 싶네요..
집안청소나 등등의 집안일은 버릇이 안들어있으면 해도해도 짜증이 나는 일이에요.. 바뀌지도 않구요..
돈 씀씀이도 쉽게 고칠수있는일이 아니죠..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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