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시누가 세명..
그대신 시부모님이 없지여.. 전 막내며느리인데.. 형이 돌아가셔서.. 우리집이 큰집이 됐지여.. 형님두 재가 시키구..
시누들의 친정이 우리집이 됐지여.
난 첨부터 선물이란걸 하지 않았어여...
시누들이 모여서 엄청 지 욕을 할거예여.. 하지만 무시해 버려여.. 안그럼 내 속만 아픈걸..
우리집두 세째시누가 젤 미워여..
우리두 첨에 월세방부터해서 지하전세.. 2층 그렇게 해서.. 작년에 우리집을 장만 했지여.. 결혼 12년만에..
그것 가지구도 뭐라 하더라구여..
우리는 항상 못살구 지들은 잘살아야 하는지..
어디서 돈이 나서 집을 샀나는등.. 전화해서 제 속을 끍더라구여.. 그래서 한마디했져... 그랬더니 바로 남편한테 전화해서.. 니 처는 왜그러니하면서 또 제욕을 하는거예여..
이런사람들이 시누라니까여..
그래두 전 동서가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여..
동서까지 가세하면 미치져...
님두 힘내시구여..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러버리세여..
계속 맘에 갖고 있음 울화병만 생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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