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를 가지세요...
저도 7살 5살 남매에요.
큰 아이가 이번에 학교를 가는데 증상이 똑같답니다.
처음엔 고민 좀 했죠.
근데 그 나이가 그런 거 같애요.
사춘기처럼요.
옛날에 미운 7살이라고 했다고 하잖아요.
요새는 미운 5살, 때려죽일 7살이래요....그 말에 공감이 가요.
그냥 커가는 과정이려니 하고 여유있게 보세요. 단 엄마는 그래도 널 사랑한단다라는 사실은 계속 알려 주셔야 해요.
전 심심하면 물어보죠. 너도 엄마 사랑하니? 엄마는 널 이렇게 사랑하는데.......
초등학교 3학년때 즈음에 도벽이 생기잖아요.
그것도 시기인거 같아요. 그냥 나두면 안되겠지만 엄마의 금본 모습은 변화시키지 마세요.
아이는 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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