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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정말짱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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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
조회수 : 1072 |
작성일시 : 2/14/2002 12:37:30 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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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설이틀날..친정에다녀 왔어여..
설전날부터 시댁에 가서 열심히 일해두 울신랑 전화 한통화업구
술마시다가 설전날 아침 7시에 들어왔으니 자기 바뻤겟지여..
이해합니다,,근데 넘화가나는일은..
울시아주버님 형님한테 전화를 무지하더군여..
머하냐 힘들겠다 등등..근데 내가 화가나는건 울아주버님은
자기 처가집에 전화를 따박따박 한다는거여요..
그러니 울형님은 얼마나 좋겠어여..솔직히 자기친정에
전화 한통해주면 기분좋잔아여..별거아니지만..
근데 울신랑 지금까지 그런게 전혀 업어여,,
그래서 오늘은 엄마집에 다녀오면서 자기두 울집에 전화 한통
해주면 안돼냐구 하니까 자기가 언제는 그런거 하는거 봤냐는거여요..그래서 그건 성의 문제 아니냐구 그랬더니..
너두 니 엄마한테 안하면서 왜 나보구 하라구 하냐면서 짜증을
내는거여요..내가 기가막혀서 딸이하는거랑 사위가 하는거랑
같으냐구 했더니 머가 틀리냐구 그러더군여..할말이업어서
그냥 그래 똑같다 그러구 했습니다,,
주부여러분 딸이하는거랑 사위가 하는거랑 과연 같을까여??
전 갈수록 울신랑이 싫어집니다,,것두 아주 많이..
정말 애만 업으면 이혼하구 싶어질정도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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