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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해합니다 작성자 : euny 조회수 : 464 작성일시 : 2/21/2002 1:54:26 PM 저도 6살큰아이와 6개월된 작은 아이가 있는 엄마입니다. 우리 아저씨도 대한민국에서 두번째하라면 서러워할 나몰라라 남편인데요... 둘째아이는 내꺼 큰아이는 자기꺼 알아서 씻기라고 엄포를 놓고 신랑 목욕할때마다 옷벗겨서 들여보내길 한 일주일 하고나니까 알아서 데리구 들어가 씻기더라구요. 한 일주일은 전쟁치를 준비하시구요 그대신 다른쪽으로 써비스 해 보세요. 별거 아닌것같아도 한가지씩 개선해나가면서 데리고 살아야지 어쩌 겠습니까^^ 관련글      아이는 나 혼자 키우나 아이엄마 2002-02-13 853      이해합니다 euny 2002-02-21 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