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덜은 이제 5살이 됏어여..
근데 며칠전부터 어린이집에 보내구 있거등여..
한 2틀은 신나서 가더니 어제는 그냥 입구 부터 막우는거에요..
10분간을 울구만 서있구 안들간다구 버팅겨서 선생님이 억지루
안구 들어가셧어여..
2시쯤에 애 데릴러 갔더니 눈이 퉁퉁 부어서 말이 아니더라구여
선생님은 잘놀았다구 하시는데..
어제밤에는 자다가 몃번이나 일어나서 선생님 싫다구..
글구 친구들 안만나러 간다구 막울더라구여..
원래 한번 자면 업어가두 모르는앤데..몃번이나 가위 눌린것
처럼 애가 막깨서 울구 그러는거 있져..
그래서 오늘은 안보냇어여..그런데두 계속 엄마 난 친구 안만나
선생님 싫어 그러구 있네여,,어쩌면 좋져??
혹시 이런상황 겪어 보신 엄마들 계시나여??
이렇게까지 싫어 하는데 보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보낸지 며칠한돼서 안보내면 돈두 아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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