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여인천하 보다가 요새 바꿨는데 우와~~~ 며칠 머리가 혼란
했을 정도로 푹 빠졌답니다. 컴 배경화면도 배용준의 해맑은
미소로 가득 채웠고, 목도리 매는 법도 고민해보고, 전체 스토리
검색도 해보고...병났스여~~~ ㅎㅎㅎ (울 신랑요? 보면서 눈물
흘리고 감탄사를 연발하면,,,고만보고 밥 쪼!!!!- 재방송시간
대.. ^^) 어쨌든 맘은 처녀 시절로 돌아가 좋다라구요.
그래도 현 남편에 대한 불만은 없어요. 배용준 만큼 부드러운
눈빛을 가진 이거든여~~ 겨울연가 조아여...
근데 나중에 배용준이 뇌종양으로 죽는 걸로 돼있다던데,, 어쩌
죠? 왜 담당 pd는 맨날 가을동화두 그렇구,, 주인공을 죽일까여
첫사랑은 비극이어야 한다는 공식이라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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