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많으시겠어요.
임신이 안된다는것 정말 스트레스죠.
저도 아길 간절히 바라고 있지만 경우는 조금 다르네요.
전 결혼하고 3개월만에 임신이 됐는데 임신인줄 모르고(워낙 행사가 둘쑥날쑥해서)골반염증을 치료하는라 주사에 약에....
결국 아길 지웠어요. 그뒤 5개월만에 다시 임신이 됐어요.
너무 기뻤죠. 근데 8주만에 계류유산이 되었어요.
의사앞에서 얼마나 울었던지... 지금도 아기를 너무 간절히 바라는데 신랑은 허구헌날 출장가고....기회가 별로 없네요.
저도 자주 태몽비슷하게 꿈을 꾼답니다.
주위에선 마음 편하게 가지라고 하는데 그게 잘 안되요.
이달은 구정때쯤에 배란이 걸릴것 같은데 시댁에 가는라 신랑있는곳엘 못가고...
3월에 저도 병원에 다니면서 배란일 검사 하려고 해요.
친구도 배란일 검사해서 의사가 하라고 한날에 했는데 임신이 되었데요. 저도 3월엔 임신이 꼭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기를 바라시는 모든 분들 올 상반기에 꼭 꿈을 이루시길 바랄께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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