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글을 읽고서 넘넘 위로가 되네요.
사실 저...우울증도 심해서 어쩔땐 아이들에게도 소리 지르고 ...이상행동 많이 했어요.
특히 저의 막내 동생에게 애궂은 심술도 부리고 해서 동생에게 미안도 하네여~
결혼하구서 시댁 땜시 생긴 마음의 병이 커서 우울증도 생겼어요.
우리남편은 예의바른 충청도 장남 답게 절대적인 효자구요,
누구 한테도 싫은소리 안하는 타입이라서 시댁문제도 저 혼자서 끙끙 앓아야 하니 마음의 병이 깊어 지는거 같아요.
근데 여러분이 저에게 힘이 되네요.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저에게 용기를 주시니 이제 또 어떤일이 생기면 여러분이 해주신 말을 잘 생각해서 행동해야 되겠어요.
마음이 넘넘 편해졌어요..
고마워요
모두모두 행복 하세요.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