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13살이 적은 나의큰동서가 이제더는 용납할수도 이해하기도힘든상황이 되었나보다.
내가 나보다훨씬어린 웃동서와의 관계를 유지할수가없을것같아 결혼하기를 꺼렸는데 그기우가 현실이되어 차츰 부딪치는 햇수가쌓여갈수록 감정의 골은 깊어만 가고...
서른한해를 넘긴웃동서는 나에게 언제나 하대를하며 그나마 행동도마구잡이고 수다스러워 속으론 걱정을 하면서도 그래도 내남편의 형수이고 내형님이기에 속으로 삭이고 삭이고...
이젠 더견딜수 없을것 같은데 명절이 다가오니큰집을 가야하고...안갈수도 없고. 해마다 명절과 대소사가 다가오면 날카로워지는 신경이 극에달해 아예 우울증같은 증세로 바끼고 마는 내가 너무싫어서 미칠것만같다.
나와 상황이 비슷하신분 또있을까요??
나를 이기주의자라고 평하진 않으실지....
많은 분의 조언을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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