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랑 처지가 똑같네요. 저도 형님이 모시기 싫어하더라구요. 그리고, 신랑은 자기가 모신다고하고 저도 처음엔 반대는안했어요.왜냐면 내가 음식 솜씨가없어서 배우면서 그냥 저희 친정엄마가 저희 올케한테하는게 너무 부러웠어요.그래서 저도 결혼하면 저렇게 잘 해드려야지랬는데,시어머니의 보수적인 성격 때문에 모든것이 다 무너지고 말았지요.지금은 잠깐 떨어져있지만 언제 또 다시 들어올지 몰라요.항상 전 불안한 마음으로 살아요.한번씩 집에 오시긴하지만 그럴때면 전 항상 신랑이랑 싸워요. 정말 미치겠어요. 지금은 거의 자포자기하고 살아요.하지만 가끔은 시어머니 때문에 이혼 이야기가 나와요.물런 내가 그러죠.신랑은 싫다고 그러죠, 자기랑 결혼했지 엄마랑한건 아니라며.하지만 너무 힘들어요. 더 늦기전에 빨리 헤어지고 싶어요.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