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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전 동거중이예요. 집안의반대등등.. 주의의 반대도무릎쓰고 오빠를 선택해 본의아니게말예요. 동거전에 여자문제가 있었거든요 술도 무척 조아하구요. 근데 오빠가 고치고 사죄하구그랬는데 어젠 핸드푠에 모르는 번호가 수신,발신번호가 있어 전화했더니 그냥 끊어버리고 그쪽에서 전화해선 저의목소리를 듣고 그냥 끊더라구요 그래서 오빠한테 물었더니 회사 실습생인데 어제 회식때 같은방향이라 같이왔는데 데려다 주지못해 잘 도착했나 전화한거라구 하면서 왜 남의 핸드폰은 보냐구 화내는거 있죠 참기막혀서 그냥 이래서그랬다 말하면 되는데 의심하는 제가 잘못됐다구 핸드폰은 던진는거 있죠 전 그런행동이 더 이상하게 느끼구 막 화가 나요. 제가 실수한건 그전에 여자이름을 들먹인것... 저랑 사귀면서 딴여자를 만났었거든요. 그여잔 제 존재를 알면서두 오빨 놓치구 싶지 않다구 하면서 저한테 당당하게 말한적 있구요. 전 그때 오빠랑 헤어질려구 했는데 오빠 절 잊지못하겠다구 저한테 매달렸죠. 그때 기억을 잊을수 없어서 그런건지 제가 예민한건지. 지금은 복잡하군요 이사람이랑 평생 믿으면서 살아야되는지 아님 남들이 말한는 싹수가 노라니까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까 과감히 헤어져야 하는지.. 엄마생각이 마니 나네요 엄마랑 마니 싸우구 마니 맞기도 하면서 이길을 선택했는데 제 선택이 옳은걸까 의구심이 가네요. 제 모든걸 버리구 선택했는데... 엄마두 본제 1년다되가네요....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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