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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당신처럼 될런지 전 요즘 걱정이예요. 진짜결혼해서 후회할까봐서말예요. 아들이 둘이나있구 여자 입장에선 현재는 참 마니 고민되겠네요 한마니루 빼두박두 못하는신세.. 근데 진짜 신임이 안가구 말로만 그런는사람. 무엇보다 노력하는 기미가 안보이면 좀 신중히 생각해 보세요. 글구 진짜 당신을 사랑하는건 느끼시나요? 전 오빠가 저랑 사랑하는맘은 알거든요 하지만 생활하는게 안고쳐져서인지 참 헤깔려서 아직 결정이 안나요. 지금 동거중인데 이번년도안에 결혼식을 올리기루했거든요 부모님이 계속허락을 안하면 우리끼리라두.. 근데 동거전에 여자문제가 있었거든요. 동거후에 한번 나이트에서 만난 여잘 따루 만난걸 저한테 들킨적두 있지만 그냥 가볍게 호기심에 만났을뿐이라구 하는데 남자들을 이해못하겠네요. 저두 마니 고민돼요 당신처럼 결혼해서 애낳궇믄 그때서 좀 늦었구나 생각되구 서뿔리 결단내기가 어렵잖아요. 그래두 전 그렇게 생각해요 지금 시간이 지났더라두 아직 반평생이라는게 남았는데 그걸 불행하게 살구싶다는... 자알판단하기를바래요.하지만 남편이 당신을 사랑하는맘은 확실히 알고있다면 남편은 설득하구 당신이 안그러게 리더를 해보구 그때서 진짜 안되겠다하면 그땐 과감히 이혼하세요 한시라두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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