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과 친하게 지내기가 무지 힘듭니다.
그건 우리나라 통일시키는 거에 버금갑니다.
대화가 많이 필요합니다.
물론 시어머님도 시어머님 나름이고
며느리도 며느리 나름이겠지요.
연락을 자주하고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눈다는거
제가 남자기는 하지만 여자에게 무지 중요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자들의 친분은 수다로 이어진다고 하더군요..
별일없이 전화해보세요.
그냥 식사하셨냐등등.
"글쎄 어머니 오늘 큰애가 tv를 보면서 춤추는데 무지 귀엽고 잘해요 애아빠 닮아서 무슨일이든 잘 하나봐요"
그냥 밑도 끝도 없이 이런 말을 해도 됩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 대화가 이어지죠.
자주 뵙는것도 좋습니다.
물론 이런 시시콜콜한 대화 나누는게 힘드시는 분도 있는거 압니다.
상대는 상전이지만 가장친한 수다친구처럼 생각하세요.
중요한 것은 자주 한다는 겁니다.
못하면 하루에 1번.
그것도 힘들면 이틀에 1번이라도요.
습관이 되면 매일 여러번 해도 되겠죠.
아이가 전화를 할 줄 알면 아이를 통해서 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시어머님이랑 같이 있을때도 그런 이야기를 나누면 좋습니다.
그리고 좀 싫더라도 자신을 낮추고 신랑과 시부모님을 추켜세우세요.
"어머님 이거 맛좀 봐주세요. 전 어머님 따라갈려면 멀었어요."
전화
하기 귀찮고 할말도 없다고 안하고
어렵다고 안합니다.
하지만 해보세요. 효과가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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