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잠깐 글읽다가 걱정이 되서 글씁니다.저도 연상연하커플입니다. 제가(여자) 6살위입니다.
저흰 직장에서 처음 만났고 지금은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물론 양가 반대가 심했지만 저흰 양가부모님께 좋은 모습,노력하는 모습보여드려 나중엔 흔쾌히 승낙하셨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물론 두분이 사랑하시겠지만
이건 연상연하의 문제가 아니라 근본적인 인성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그 여자분의 성격이 굉장히 이기적인고 개인적성향이 강한분같군요. 특히 군대의 있는 남자분이 군대라는
고립된 공간에서 판단력 또한 흐려졌을거라고 짐작해봅니다.
또 부모나 가족을 배려하지 않는 모습은 도리가 아니라고봅니다.
노력하는 모습,사랑하는 모습,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승낙을 받는게 순서라고 봅니다.
그래도 반대하신다면 모르지만요....
저는 글쓴분의 가족들이 그 여자분을 만나보시고 얘기를
나눴으면 합니다.
만남을 피하는 것 또한 이해가 가질않습니다.
하여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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