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대치동 학원가 유명하죠?
저는 잘~~나가는 청담동에서 아이교육 때문에 지방으로 이사온 사람입니다.
근데 왜 대치동 친구냐구요?
대치동에 친구2명이 살아요.
그친구들이 모두다 교육에 돈을 투자 하며 살까요?
그렇지는 않아요.
어느정도 의식이 있고 아이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는 직접 아이를 가르치고 사랑을 베풀며 교육을 시키죠.
그러나 그 동네의 분위기에 휘말려 돈으로 아이의 능력을 사려는 부모들이 있긴 있지요.
남이 하니까...
아이가 기죽을 까봐...
남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대부분 아이 생각은 안하고 어른들의 생각으로 아이들의 인생을 망치고 있지요.
청담동 살때,옆집아이는 100만원씩 내고 3살부터 영어학원에 다녔는데 ,지금 6살이 되도록 대문자 소문자 구분도 못하고..
오히려 집중력만 떨어져 보이더군요.
저도 우리 큰아이 4살때 한달을 보내봤는데
다니기 싫다고 해서 안 보내고 집에서 영어 동화책 보며 미국의 문화를 익히는 정도로 교육 시키고 있구요,,
대치동에 사는 친구들 또한 학습지도 안 시키고
학원도 안 보내고 엄마가 하루에 30분 정도 영어 한글 수학 이렇게 가르치고요..아이가 원하는 예능교육은 시키고 있어요..
피아노 같은거...
저도 그 청담동의 분위기가 싫어서 지방으로 이사 왔는데 너무 좋아요.
아이들도 조금 순수해 보이고..
저두 아이 학습지 안시키고 한글. 수학.영어 다 가르쳤구요..
당연히 학원도 안 보냈어요.
앞으로도 아이가 원하는 일만 시킬꺼구요..
부모로서 아이에게 올바른 길을 제시해 주어야 겠지요.
참고로 새내기 아이엄마들에게 한마디 할께요.
아이가 논술에 강하게 키우고 싶다면 어려서 부터 책을 많이 읽어 주고요...(당연히 한글은 4~5세 되면 마스타 합니다)
영어를 잘하게 키우고 싶다면 영어 동화를 자주 읽어주고요...
수학을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어려서 부터 뭐든 숫자와 연결을 시키세요..
예를들면 저금통에 동전 넣기를 하면서 숫자세고..
지나가는 버스번호를 지적해 주고...
예전..우리 조선시대에도 조기 교육은 있었어요..
지금의 의도 와는 사믓 다르죠..
비싼 학원비 괜히 낭비할 생각 마시구,,
그돈으로 아이들과 여행 많이 다니고
서점가서 아이가 원하는 책이나 많이 사주는게 현명할 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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