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막히게 잘아시네요. 우리 쌍둥이 형댁은 부산이랍니다. 시골에서 하자니 결혼식장은 70년 후반의 아주 후진곳이이거든요. 그래서 시골에서는 하기싫고 대전에서 하자니 부산에서 손님은 더 안올것 같고 그래서 저의 집안이랑 비교 당하기 싫어서 결혼식을 피하는것 같아요.자존심빼면 시체거든요...
이런 속사정을 hi302님은 아시는것 같아서 흐뭇합니다.
웬지 저랑 마음이 통할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실례지만 나이가 저보다 한참 위이신지.... 저는 20대 중반인데요,?@@@@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 너무 반갑고 답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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