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님은 행복한거예요. 아이 문제때문에 직장을 다니냐마냐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 사람 입장에서 보면 님이 부러울겁니다. 남한테 맡기더라도 맡기기로 약속한 시간외에는 비상이라도 있을라치면, 부탁하기 어렵지 않아요. 그런 면에서 님은 그런 걱정없이 직장다니지 않습니까. 애기가 2살이니 조금만 있으면 유치원들어갈거고,시어머니 그늘 벗어날 날 멀쟎았으니, 조금만 참고 화이팅! 저도 직장다니고 애기 남한테 맡기다 보니, 님같이 시어머니가 봐주는 사람이 제일 부럽습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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