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님과는 약간 다르지만 살림을 맡아 해주고 계세요. 어머니가 허리가 안좋은 관계로 아이는 언니한테 맡기구요. 저도 님처럼 살림을 맡아해주니 생활비가 만만치 않게 들어가요. 하지만 7년이나 그렇게 살았다니 대단하네요. 전 이제 1년이 넘어가고 있지만 지금도 전 견딜수가 없어서 분가하자고 신랑을 조르고 있어요. 물론 저희어머니도 생활능력이 없지만 분가하게되면 형제자매들간에 생활비 분담을 해야 되겠죠.
전 진짜 지금처럼은 살기 싫으니까요. 그래서 여름쯤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꼭 밀어부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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