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 님들도 모두 조금씩의 부채?? 가 있네여.
저는 남편 카드대금 땜에 가계부한번 제대로 못써봤답니다.
몇줄 쓸것도 없이 대금결제.... 우리 생활이 얼마나 끔찍한가는 상상에 맡기고 싶네요.
홧김에 다니던 직장도 때려치우고 물론 오래전 일이지만요.
근데 지금 우연히 누가 일을 부탁해왔는데(물론 제가 했던일과는 상관이 없지만) 다른 지방으로 가야 하거든요. 애들하고 같이 가든지 아님 주말 부부들 많이 하잖아요. 저도 그러고 싶거든요. 근데 죽어도 안된다네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가고 싶거든요. 적금 끝날때까지만이라도 하고싶은데...
휴.. 그나저나 제가 왜 그토록 말리던 결혼을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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