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가슴 아파하며 하는것 보다 이렇게라도 털어놓는게 좋을것같아서요.
전 3개월정도 만나고 있는 앤이 있어요.근데 만날수록 아니라
는 생각이 들어요.
나는 진심으로 사랑하는데 토욜은 만나서 이런얘기를 해요.
"나랑 결혼해서 살면 너 힘들다구"이런 말하는 자체가 날 전혀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밖에 그래서 제가 한마디했죠. 그럼 우리
그만 만날래 저두 그럴 생각은 추호도 없었는데 그냥 그런 말이 자존심이 상해서 말했는데 오빠는 그런 뜻으로 얘기한거 아니래
요.남자 맘을 자알 모르겠어요.
오빠 장점은 사람 간섭안하는거예요. 첨에는 좋았는데 이젠 무
관심한 것처럼 느껴져요.어떻게 하면 좋을까요.전 결혼해서 마
음고생하는거 정말 싫거든요.지금도 오빠보다 제가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사랑하는건 넘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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