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고맙습니다.
저라고 왜 분가하고싶지 않겠어요?
그치만 홀시어머니 혼자두고 어떻게 저희가 나가살겠어요?
나가살 돈도없고, 시어머니가 아이를 봐주셔야하고, 여러가지로
볼때 좀 불가능해요. 남편도 막내지만 시어머니 모시는거 제몫으로 알고있어요. 저 또한 그렇구요.
그리고 제가 미운사람은 시누이지 시어머니가 아니거든요.
시어머니는 정말 제가 평생 모시고 싶을만큼 좋은 분이세요.
저를 딸같이 데해주시거든요. 저의 어려운 사정도 다 아세요.
그치만 시어머니 성격상 남한테 싫은소리 하지 못하시거든요.
하다못해 자식들한테도요. 정말 답이 나오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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