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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길 해보는게 어떨지요..저는10년찬데요.저두 신혼때부터 시동생둘을 데리구 있었거든요.힘들때 마다 신랑만 몰아 부치고 하니까 그게 싸움의 원인이되고 또 그것으로 인해서 서로가 힘이 들고 이해되나요? 둘만의 문제가 아니고 제 3자가 개입되는싸움은 해결하기가 힘들어요.골만 깊어지죠.차라리 신랑과의 싸움은 속시원하게 얘기를 한다던지 아님 얼마간 떨어져 있다던지 그럼되는데 이건....무슨말인지 아시겠죠? 첨엔 저두 참고참고 하다가 과도한 스트레스탓으로 병만 생겼어요 절대 혼자 삭히고 참지마세요 이건이렇고 저건 저렇고 조근조근 대화를 해보세요 몸이 무거우면 자연히 신경이 예민해 지게 되죠 저두 그랬으니까요.첨부터 확실히 하는게 좋을것같아요.시누이는 출가외인이잖아요 어차피 결혼을 했으면 헤어지지 않는한은 시누이보다는 그집일은 내가해야되고 시어머님도 시누이가 모시고 살것두아니고 돌아가시면 내가 제사를 모시고 해야지 시누이가 모시나요? 어머님들은 그런것들에 많이 연연해 하시거든요 손주도 외손주 보담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내친손주가 우선이지 외손주는성씨부터가 다르잖아요 저의 짧은소견으로 또 경험해본결과 얘기하는게 젤루 상책일것같으네요 제 앞가림도 못하면서 누굴 위 한다는게 우습지만 하도 남일같지가 않아서...스트레스 혼자 받지 마세요 뭐든지 처음부터가 시작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첫단추를 잘못 끼우면 옷 입은모양이 우습겠죠? 새댁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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