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글보구 생각한건데여.그런노력안해본건 아니거덩요.
애기어릴땐 엄마한테 맡겨놓고 따라가곤 했어여.
근데 이제 애가 자꾸 커가니까 둘만의 시간보담 애와함께 애한테 좀더 많은걸 보여주고 싶고 경험시켜주고 싶더군요.
그리고 소위 낚시꾼들은 아주 위험한 갯바위 라고들하죠?
아주 위험한곳에서 낚시를하더라구요
배를타고 가서...그리고 아실랑가 모르지만 낚시라는레져가 상당히
고가의 장비가많아요.그기에 따른 지출이 꽤되거든요.
지금 우리형편엔 사치죠.
집에 장정이 하나있고 제가 지금 건강이 좋질않아서 병원비도 많이 나가고
대출도 많고 신랑하나 벌어서 살고있는것두 거의 기적이라고
밖에...
쌀 떨어지기가 부지기수고
시동생이 운동을해서 먹는데 돈이 거의 다 들어가거든요.
제가 그랬어요 형편이 좀 나아지면
하라구 바닷물이 금방 없어지는것두 아닌데 나중에하면 안되겠냐구..
그래도 소용 없어요 님 말처럼 둘이함께하는공통된 취미가 없으니까 운동이라도 하자고 했더니 그것두 피곤하데요 돈아깝고...
이제 포기를해야되나 말아야되나...
답답 답답 답답합니다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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