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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말 고맙습니다 작성자 : 미이 조회수 : 605 작성일시 : 1/12/2002 1:25:59 PM 정말 놀랬어요 전 그냥 답답해서 어디다 하소연할 데도 없고해서 끄적거려본건데... 이렇게 많은 분이 말씀해줄실줄 몰랐어요 많은 위로가 되네요 저같이 속상하신분들 역시 많네요 정말 여자들 너무 약자인거 같아요 결혼전에 너무 당연해서 얘기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남편과 아내가 평등하게 산다는거 힘든일인거 같애요 물론 시댁과 친정이 동등한것도요 여러분도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관련글      미운신랑 미이 2002-01-11 1105      정말 속 상하시겠네요....!! 마당쇠 2002-01-11 707      그렇다고... 허걱 2002-01-11 713      에휴~~~~ 토끼 2002-01-11 667      어머나... 제리.. 2002-01-11 654      습관 되면 안되요 junaeuna 2002-01-11 661      다들 똑같네요 tgreen 2002-01-12 659      처음부터 길을 들여야되요 gegul 2002-01-12 586      남일 같지가 않네요 지나다가 2002-01-12 590      정말 고맙습니다 미이 2002-01-12 606      참 힘드시겠네요. krj7679 2002-01-13 594      저도 그래요... 엉엉 hans7706 2002-01-14 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