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시면 안돼요...그런일로 신랑 속상할까봐 얘기를 못한다니..
그러면서 님께서는 속상해도 참으신다고요...
나중에 홧병생겨요...신랑님도 그렇구 시댁어른들도 정말 넘 하시네요...결혼할때부터 이것저것 모두 얘기를 했었어야죠...
예물이며,예단비며,이바지음식이며 어쩜 그렇게 모른척을 하실수가 있는지 저로써는 이해하기 힘드네요..
각집안에서 서로 똑같이 하지않기로했다면 모를까...
신랑하고 싸울까봐 그냥 참고 넘어가신다면 평생을 그렇게 사셔야할것같군요...끔직하지않나요?..
부부가 살면서 싸우기도하고 그렇잖아요..'그러면서 서로를 알아가기도하구..암튼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요..
이런일은 절대 그냥 넘어가지마시구요..
신랑님과 대화의 창을 열어보시는게 어떨런지요...
좋게 대화나누시고 또 소식전해주세요...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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