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엔 부모님이 싸우셧으니까 더가보셔야 했지 안을까 싶네여..부모님두 그러면 그냥 저냥 화해가 됐을지두 모르구
그러갈 은근히 바라셧는데 안오니까 화가 더 났을지두 모르져..
만약에 내가 시어머니라면 나두 화가 났을거 같아여..^^
글구 울집은 신랑하구 시아버님이 사이가 안좋아여..
툭하면 싸우구 서루 안본다구 하져 둘다~~~~
근데 내가 맘이 약해서 노인네 혼자 앉아계신거 보면 왜이리
맘이 안돼구 불쌍해 보이는지 내가 아버지가 안계셔서 더그런가.
하여간 노인네들 혼자 있는거 보면 정말 안됐어여..
그래서 내가 어쩔수 업이 중간에서 화해를 시켜요..
어쩔땐 시댁 안가는게 편하긴 하겟다 싶어두 막상 안가면 신랑두
울 친정에 잘 안할거 같기두 하구 여러 가지루 신경이 쓰이더군여..하여간 님시어머니가 좀 별나다 하셔두 울 시아버지 만큼은 아닐걸여^^글구 어른들은 고맙단 말 잘 못하시더라구여...
울엄마두 올케 한테 멀받아두 고맙단말 안하세여..
딸들한테 와선 자랑을 늘어 놓긴해두..오빠랑 올케가 머 사줫다구..^^님두 고생이시지만 시댁이란게 어쩔수가 업어여..
참 치사할때두 많구..우리 어차피 시집왔으니까 좀만 맞춰서 살자구여 에휴~~~~~~~~~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