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 했지 10년이 되어가네요.
아빠는 사업을 하는데 집에 오며는 말이 별로 없어요.
그런데 가정적인 면도 있어요.
같이 일 하는 경리 아가씨와 직장 생활과 사업을 하면서 계속 10년을 같이 일을 합니다.
집도 같은 방향이고 해서 출.퇴근을 거의 같이 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그냥 나는 편하게 직장 동료 이고 해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한 10년을 출.퇴근을 같이 하거든요.
그애가 일을 잘해서 일 담당자이고 해서 출장을 둘이 기차 타고
갔다 오더라구요. 그냥 일 때문에 그럴수도 있다고 했는데
작년에는 둘이 아빠 차를 타고 둘이 1박 2일을 갔다 온뒤로는
영 마음이 개운 하지가 않아요.
아빠는 그애가 담당자이고 그래서 간 것이지 아무런 그런 것 없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애는 너무 오래 일하다보니 아무런 그런 것 없고 너무 편하고 믿음직 스럽다고 하더라구요.
그 말을 어떻게 내가 해석을 해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빠는 그애와 일 때문에 그런 거라고 같이 있으면 솔직히 같이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아빠 사무실에 경리이고 해서 그애가 늦게 마치고 그러며는 아빠는 한번쌕 밥도 사 주고 같은 방향이라 집에도 데려다 주고
했습니다.
저한테 이야기도 다하곤 했습니다.
그 이후 부터는 그애가 너무 편하게 따라 다니는게 마음이 편안
하지가 않아요.
그애은 나이도 많고 애인도 없다고 합니다.
유부남이 편하게 대해 주니 그애는 거절도 안하고 마냥 편하게
따라 다니는것 같아요.
아빠는 그애가 마음에 있어서 그런게 아니고 아빠가 어려울때
일도 잘하고 많이 도와 주어서 그렇고 집이 같은 방향이라고
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애가 있는 한 이제는 둘이 편하게 있는 그자체가 싫어요.
아빠는 괜한 오해 받기 싫다고 둘이 행동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회식 자리에도 저를 데리고 가곤 합니다.
그애는 내가 있어도 아빠 자리에 앞에 앉아 아빠를 일일이 다 챙겨 주더라구요.
둘이 아무 그런 것 아닌데 편하게 둘이 있다고 생각 하며는 미칠 것 같아요.
어떻게 방법도 없고 아빠는 내 보고 같이 일하자고 합니다.
같이 일 하며는 그런 것 아니라는 것을 안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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