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뒤안보고 화내고 안정이 되면 미안한 마음.
모든 엄마들의 공통된 마음이 아닐까요
칭얼거리는거 미워서 소리질러서 재워놓으면 자는 모습보면
측은하고 자신이 한없이 미워지고...
화를 어떻게 내느냐, 그 방법과 강도에 따라 각기 다르지만.
아이가 버릇이 없다거나 해서 고쳐줘야겠거나 일부러 잘못을 알면서도 했다거나 하면 사랑의 매를 아무데서나 하지말고
몇대맞는다,왜 맞는다. 이야기를 하세요
잘못을 해서 맞는다지만 아이들도 하나의 인격인데
자존심상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실수로 컵을 깨뜨리거나 물을 엎질르는건
실수한 본인이 더 놀라고 미안해한답니다.
모르고 그런건데 엄마가 화가나서 마구 때린다면...
그아이는 절대 남의 실수를 감싸줄수 있는 여유가 생길까 싶어요
그러니까 화가 갑자기 울컥치솟아도
한번 크게 숨을 쉬고 하나둘셋을 세고나서 혼내세요
그러면 조금 나아질거라고 생각해요
만약에 아이가 내가아닌 남에게 그렇게 맞는다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지죠
그러니 웬만하면
회초리나 손으로 매를 드는것보다는
벌을 세우는 것도 효과가 있더라구요
잘못을 반성할수 있는 여유도 있고.
엄마도 진정이 되고.
너무 자책하지마시고 앞으로 체벌방법을 일률적으로 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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