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남자들(물론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님)의 대부분은 권위의식과 술의 무화 그리고 잡기에서 빨리 탈퇴해야합니다. 이 분의 이야기를 읽고 넘 답답했어요. 어쩜 이렇게 여자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지... 아직 우리나라의 문화나 사회여건이 가정중심적인 방향으로 흘러갈 수 없는 형편이긴하지만 이젠 조금더 남자들 부터 사고 방식의 변화를 해야하지 많을까 합니다. 어쩌다 부부동반으로 나가는 모임에서도 남자들의 의견을 듣고 있노라면 아직도 남자는 남자끼리, 그리고 여자들이 뭘 알아라는 식으로 여자들의 의견을 한마디로 일축해 버리고 무시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그러니, 집안에선는 어떻겠어요? 남자들은 모릅니다. 밖에서의 일만큼 여자들의 일도힘들다는 것... 열심히 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그만이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일반적인 우리 주부들은 여러가지 잔병과 마음의 고통 그리고 남편에 비해 성과 없는 끝 없는 일에대한 괴로움으로 속상하기만 합니다. 이제 남자 여러분들 제발 가족의 마음도 다스리고 특히 부인들의 힘겨움도 이해하면서 서로 대화할 줄 아는 분위기좀 갖자구요.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