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나니 한숨만 나오네요.
지난 날들을 아쉬워하며 새로 맞이해야할 시간에 이유없는 반항같은 다툼을 하셨네요.
tv에서 보여주는 온 가족이 같이 보내고 정말 사진같은 장면을 누구나 느끼고 공감하는 것은 아니니깐...
속상하겠지만 피곤한 남편의 얼굴을 한번보시고...
"착한 내가,더 사람다운 내가,바다 보다 더 넓은 아량을 지닌
내가 한번만 더 참아 준다."
내가 있어서 이 가정의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건데 그걸 남편네들이 너무 몰라주는 것 같아서 원망스럽네요.
슬퍼하지마세요.
그리고, 힘네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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