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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혼만이 능사는 아니겠지요. 하지만 우리의 인생은 한숨과 불안한 나날로 지내기엔 너무 짧아요. 과감하고 결단력 있는 마음으로 자신에게 남편이 꼭 필요한 존재인지 냉정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이럴땐 아주 이기적인 인간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진정 자신의 행복만을 위해 결단해야지 결코 남편을 구제해준다거나 하는 어리석은 마음으로 자신의 미래를 망치지 마세요. 남편이 경제적인 능력이 있다면 남편을 자신의 돈주머니로만 취급하시던가 남편을 사랑하신다면 그냥 내곁에 잇는것만으로도 좋다던지 아니면 내자신의 행복을 다른곳에서 찾으면서 남편은 한낯 돈 벌어오는 도구로만 여기면서 자신의 행복을 위해 비상을 꿈꾸는 현명한 여인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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