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아기낳고 살면 남편분이 바뀔꺼라고 생각하시나요? 그건 큰 오산입니다. 결혼전 연애습관이 결혼까지 이어지고, 결혼초에 습관이 끝까지 간다고 합니다. 임신한 아내를 경찰이 올정도로 때리다니요... 임신을 하신 중이라 몹시 예민하시고 다른쪽으로 맘이 안가시겠지만, 남편분에 대한 생각은 좀 신중하게 해보셔야 할것 같네요. 폭력에 대한 이유나 정당함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지금은 임신중이라 안그러시는것라면, 아이를 낳고나서는 다시 맞으실 각오라도 되어 있으신 건지요. 이다음에 아이에게 까지 손을 대면 어쩌시려구요? 왠지 제가 더 흥분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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