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남편에 대한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먼저,리플을 달아주신 leejssd님..sookd님..예쁜이님..junaeuna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여..
그리고,제 글을 읽어주신 많은분들께두여..
혼자 속앓이를 하다가..답답한 맘에 두서도 없는글을 올렸었는데,너무나도 많은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거 같아서..눈물이 나오더라구여.
한번도 보지 못한분들인데,저의 고민을 마치 자기의 일인양 관심을 가져주시고..충고도 해주시고...따뜻한말도 아끼지 않고 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제가 님들의 리플을 읽고,많은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제 짧은 소견이지만 이렇게 해볼려구 합니다.
앞으로 남편을 좀더 믿어보는쪽으로여..
남편에 대해 좀더 관심도 가져보고,대화도 많이 해볼려구 합니다.맘도 조금은 조급함에서 조금은 편하게로..
절 정말 사랑한다면,남편도 조금씩 맘의 문을 열고 나오지 않겠습니까?
시간도 넘 촉박하게 갖지않고,천천히...
며칠전까지만 해두 너무나 막막하고 살기가 싫었는데,너무나 많은 님들이 저에게 용기를 주셨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구 싶구여..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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