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맘 저도 이해해여...
저도 그런일을 겪은적이 있답니다...
님의 경우와는 반대되는 일이었죠...
하지만. 님이 나쁜 사람은 아니에여...
자기 감정에 충실했던거구... 진심은 친구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한거잖아여...
넘 힘들어 하지 마세여... 시간이 지나가구, 님이 괴로워
하지 않구 편안한 마음으로 지내시면 힘들지 않을거에여...
전 지금 그 사람과 결혼해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 그 일이 생각이 나지만, 용서하구.
이해하구 살아갑니다...
그 남자분과 친구분이 잘 되길 매일 기도하세여...
그럼 하나님도 님의 마음을 이해하시구, 다 용서해 주실거에여
글구, 넘 죄책감에 자기 자신 질책하지 마시구여...
님도 그분 좋아하셨잖아여...
좋아했던 마음 누구도 뭐라 할 수 없는거에여...
잘못이 아니에여... 힘들고 괴로워 하면 더 이겨내기 힘들답니다...
님...이제는 그분에 대한 맘 정리되신거면 된거에여...
글구, 그 남자분 전화 회피하지마시구, 편안하게
님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으세여...
이제는 친구한테 잘해주시라구... 그냥 우린 친구일뿐이라구여...
남자분도 편안하게 얘기하면 이해하실거에여...
대신, 그 남자분과의 통화는 오래 가면 안되는거 아시죠?
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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