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에 암말 안하고 전화한 여자한테
물어봐요. 정말로 전화를 했는지 안했는지
아마 정말 전화했으면 그 문구 아줌마한테
자기가 전화한거 말하지 말라고 했을꺼니까
그 여자한테 물어봐서 정말 그런거면
그 여자랑 무슨오가고 하는 그런게 있냐고
물어봐요. 밎져야 본전인데요...
저도 그런 애랑 같이 근무를 하는데
좀 심해요. 낄때 안낄때 다 끼고 저 잘났다고
회사일은 아주 사소한 일은 다 알아야 하고
우선 나를 돌아보고 그를 봐야한다 생각하지만...
항상 저는 한가지 소망이 있다면 그애랑 저랑
한번 바뀌어서 서로를 바라보는 시각이 되었으면
하는 거예요. 물론 절대 불가능한 일이겠지만요.
마음을 다스리는 수양같은거나 한번 해 볼까나
참는 거보다 그 아이가 왜 그런지 또 나는 왜 그런건지
사람과 사람사이에 뭐 그렇게 죽을만큼 미워할이
있는지 세상에 태어나면서 부터 악연은 아니었을
것을 자꾸 그애욕하면 내입 더러워지고 그럴 가치도
없어서 안그럴려고 하는데 하는짖이 얄미운것도
아니고 무지하게 꼴사납고 밉기도 얼마나 미운지
그냥 그렇게 살아요. 이게 내 인내려니 하고요.
제가 조금 아파서 수술을 해야하는데요.
우리회사 과장님은 혹시 그 아이때문에 병이 생긴거
아니냐고 해요. 적지않아 그런거 갔다고해요.
그런말 듣는 자체가 자존심 무지하게 상하고 그러네요.
그애 때문에 아픈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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