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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힘드시겠네요 작성자 : 딸이엄마 조회수 : 604 작성일시 : 12/12/2001 12:49:28 PM 저두 결혼초에 시댁에 이일 저일로해서 돈좀 썼어요 님은 그래도 시누이들과 분배햇죠 저희는 시누이 세명에 형님께서 계시는데 형님내외는 능력이 없으시고 딸은 안쓰럽고 해서 저희집에서만 부담했습니다.님은 지금 부도사때니 더이상 무리하시지 말고 시댁 식구들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것이 어떻겠습니까? 관련글      요즘 우울한데.... 우울증 2001-12-03 967      힘드시겠네요 딸이엄마 2001-12-12 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