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생각에는 좀 힘들더라도 100만원 정도는 해주는게 좋을 것 같네요. 이미 그렇게 말해놓은 상태고, 동생도 돈이 아쉬운 처지라면 그정도는 해주어야지요. 그래야 두고두고 후회 안할 것 같네요... 살면서 진짜루 '품위 유지비'가 많이 드는 것 같아요. 말하자면 각종 경조사에 드는 돈이지요. 저 역시도 힘들게 힘들게 살긴 하지만 누구누구 결혼에, 부모님들 생신에 안 챙길 수 있나요? 눈 딱 감고 모르는 척 하려해도 마음이 불편해서 그게 잘 안되네요. 그래서 저도 남편한테 구박 많이 받아요...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