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한 언니랑 10년가까이 살아서
언니가 결혼할때 김치 냉장고 까지 해주겠다고 했어요.
물론 형부도 혼수 모두 해준다고 이야기 했었구요.
그런데 형편도 안좋아지고
그게 말처럼 쉬운가요.
드럼세탁기 해 주대요.
그렇다고 섭섭하거나 하진 않아요.
그 맘이 고마운 거죠.
일반가정에서 적금을 탄것도 아니고
적금을 탄대도 다 용도가 있을텐데..
동생도 마찬가지 일꺼예요.
해주고 싶은 언니맘이 고마울테고
살림에 타격입으면서까지는 바라지 않을테구요
결혼한 언니, 잘 사는것이 더 큰 걸테니까요.
동생에게 150하면 시동생에겐 못해도 그만큼은
해야할텐데..
형편에 맞게 하세요.
전 참고로 형들이 30씩 하대요.
형편에 맞게 신랑이랑 의논해서 하세요.
그게 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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